




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더운날에는 편한 신발을 선호하는데
한번쯤은 발끝에 힘을 주고 자세를 반듯이 세우고
기분마저 당당해지는 느낌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그럴때 신을 수 있는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구경해 보겠습니다.

컬러는 모두 일곱가지^^

발등 스트랩은 하나예요.
이 스트랩은 일반적인 스트랩이 아닌
BOTTEGA VENETA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활용하여 도톰하게 만들었습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기 때문에
높이를 따로 조절하지 않아도
신을수록 발에 잘 맞춰지는 기분이 들어요.
오~래 신을수록 제 능력을 발휘하는 아이템 입니다.

사이즈는
35~39까지 가능하며
뒷굽은 대략 4.5cm 정도 됩니다.
굽이 없는 디자인은
편안한 실루엣을 밋밋하게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굽이 있으면
과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룩이 완성 된답니다.

뒷굽은 통굽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뾰족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어요.
그래서 굽이 있어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보테가베네타 슬리퍼만의
고급스러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형태도 스타일링도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이라
무심한 듯 신경쓴 밸런스가 돋보입니다.
캐주얼한 쇼츠나 스포티한 팬츠,담백한 스커트등
매끄럽게 녹아드는 장점이 있는데
저는 트레이닝복에도 자주 신고 있어요.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앞코는 스퀘어 쉐입으로 되어있어요.
발가락을 안정적으로 받쳐줍니다.
그리고 뒤꿈치부분에 가죽패치가 부착되어있는데
이 부분에 로고를 새겨두었어요.
그리고 이 부분이 도톰해서 쿠션감이 있답니다.


신발을 뒤집어 볼게요.
아무래도 뒷굽이 높으니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그래서 앞부분에 페블 디자인을 적용시켜
미끄럽지 않게 했어요.
안전과 착화감을 생각하는 신발입니다.^^

다양한 컬러의 매력적인 착샷 만나보실게요.
위에서 설명드렸던것 처럼 치마,원피스,바지등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아요.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서 밝은톤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옷차림에
신경을 안쓰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시원하고 편한옷만 찾게 됩니다.
이럴때 신발의 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어디든 자연스럽게 멋을 추가해 주는
유연한 포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주얼한 조합이라도 발끝에서 올라간 약간의 힐이
룩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플랫 스타일보다는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룩에 긴장감을 부여하여
옷차림에 신경쓴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앞뒤가 모두 트여있기 때문에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어요.
뒤꿈치에 거는 스트랩이 있는 신발을
새로 구매했는데
요게 신고 나서는 편한데
신고 벗고 할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신을때 발목 위로 올려줘야 하고
벗을때도 손을 사용해서 스트랩을
내려줘야 하기 때문에
자주는 안신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보테가베네타 슬리퍼는
뒤에가 트여있어 손을 쓸 필요없이
바로 바로 신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유려한 곡선 그리고
가죽의 짜임만으로 포인트를 준
너무나 깔끔한 디자인이예요.
바닥에 있는 로고는 사실상
신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발등의 인트레치아토 기법이 로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룩에 매치했는지 착샷으로 살펴볼게요.
컬러도 일곱가지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브라운 컬러도 꾸준히 인기가 많아요.

고급스러운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정장이나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발등 스트랩은 하나예요.
그래서 얇은 형태가 아닌 넓게 만들어
발을 지탱해 줍니다.
그리고 도톰하기 때문에
신을수록 안정감이 있어요.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뒷굽이 있어도 힐보다는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가죽이기 때문에
맨발로 신었을때 착화감이 더 좋아요.
그리고 뒷굽에 쿠션이 있는데
이 부분때문인지 발가락이 앞으로 너무 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편한 느낌이 있어요.








남은 컬러들은 정면샷으로 만나보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행없이 꾸준히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
언제든 소장하셔도 좋아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
